[세종소식]세종노사민정협의회, 상생협력 토론회 개최

세종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토론회 (출처=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 상생협력 토론회 개최 =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세종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과 근로자, 기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문화 학산과 근로개선 방안, 노동존중가치 확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 방안 등 3개 분임별 주제 토론을 거쳐 실현 가능한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 실행 계획안을 도출했다.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 및 주민대표 등과 협력해 지역 고용ㆍ노동정책을 발굴하고 협의하기 위해 2013년 출범했다.

[세종소식]세종노사민정협의회, 상생협력 토론회 개최 (출처=연합뉴스)

▲생산관리지역 음식점, 숙박시설 등 설치 가능 = 세종시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3분기부터 생산관리지역 내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운영을 허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생산관리지역 내에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사업에 필요한 휴게·일반음식점, 체험관, 일반·생활숙박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그동안 난개발을 막기 위해 생산관리지역 내 관련 시설 운영을 금지해왔다.

다만, 관련 시설을 설치하거나 사업 계획을 변경하려면 조례가 정한 자문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세종시·수목원정리관리원 업무협약 = 세종시와 한국수목원정리관리원은 24일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양측은 도시생물다양성 증진·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원 확대, 정원식물 생산 지역 농가의 육성·활성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관리원은 기부금 등을 활용해 세종시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