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스위스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는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당하고 우아한 글로벌 앰버서더 전지현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셰이프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Shapes of Extraleganza)'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빛났다"고 적고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블랙 드레스, 민트색 드레스 등을 입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청순한 미모와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다워요", "완전 여신입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피 투게더'(1999)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영화 '시월애'(2000), '엽기적인 그녀'(2001), '4인용 식탁'(2003),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슈퍼맨이었던 사나이'(2008), '암살'(2015) 등에 출연했다.
전지현은 하반기 디즈니+ '북극성'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명성을 쌓은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거대한 사건 뒤 진실을 쫓는 이야기다.
전지현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빈센조' 등을 만든 김희원 감독과 영화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춰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 시나리오를 쓴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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