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25일 오전 8번째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기존 기단과 동일하게 롤스로이스 엔진이 장착된 최신형 기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 이코노미 309석으로 총 344석 규모다.
지난 3월 들여온 7호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도입한 항공기로, 관련 기관의 점검 절차를 거쳐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8호기 도입은 단순한 항공기 확충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전환점"이라며 "안전하고 정시성 높은 운항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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