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와 권소현이 만났다.
권소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 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준다는 것, 너무 고맙고 기쁘고 뭉클하네요"라며 "언제 또 준비를 해서… 나 울어, 너무 고마워"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권소현이 현아와 만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맞잡고 고개를 기울인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현아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현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2009년 데뷔해 2016년 해체한 포미닛은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이에 리더였던 남지현은 꽃을 준비해 각 멤버들에게 직접 배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소현은 지난해 영화 '딜리버리'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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