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리더십·성장·성과를 강점으로 연결’…코칭경영원, 제3회 강점 컨퍼런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5 10:32

수정 2025.06.25 10:32

‘리더십·성장·성과를 강점으로 연결’…코칭경영원, 제3회 강점 컨퍼런스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강점 운동 행사인 제3회 강점 컨퍼런스가 지난 6월 24일(화) 양재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Strengths to Impact: Lead, Grow, Succeed’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업 CEO, HR 전문가, 조직개발 담당자, 전문 코치 등 유료 참가자 300여 명이 참석해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있어 강점 중심 접근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올해 강점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왜 지금 강점 스토리가 필요한가’를 중심으로 글로벌한 강점 활용 인사이트를 공유할 사회 명사들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 Danny Lee 美 Gallup 이그제큐티브 코치는 ‘세계의 웰빙을 이끌어가는 강점’을 통해 글로벌 리더 관점에서 강점을 확장해 웰빙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해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기조 연설자 강윤선 준오헤어 CEO는 K-뷰티 산업을 선도 중인 준오헤어의 성장 스토리를 기반으로 나다움의 전략 즉, 강점 리더십의 잠재적 가능성이 이끄는 생생한 커리어 성공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세 번째 기조연설자 권택순 이스트소프트 CTO는 거부할 수 없는 산업 흐름 속에서 AI와 코칭 패러다임의 조화로운 성장 방안에 대한 인상적인 통찰을 ‘AI 동반자 시대: 인간 강점의 새로운 가치’로 정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강점 세션은 ▲김경진 강점 코치 ‘강점,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의 첫 걸음’ ▲오경수 강점 코치 ‘코치, 크리에이터가 되다: 강점으로 만든 영향력’ ▲최재호 강점 코치 ’온전한 사람의 이해: 상위 1% 팬덤을 만든 인플루언서의 셀프 브랜딩’ ▲이상봉 강점 코치 ‘잠재력을 구조화하는 강점 엔지니어링’ ▲이상훈, 주미연 부부 강점 코치 ‘존재감 부부 설명서’로 구성되었으며, 강점 코치들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다양한 커리어 패스와 강점 활용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컨퍼런스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강점 기반 팀 빌딩 세션과 그룹 커피챗을 마련해 강점 코칭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자의 조직에서 더욱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점 활용 아이디어를 나누며 컨퍼런스 만족도를 높였다.


‘리더십·성장·성과를 강점으로 연결’…코칭경영원, 제3회 강점 컨퍼런스 개최

코칭경영원 고현숙 대표 코치는 “이제 강점은 개인 차원의 이해를 넘어 팀, 조직의 몰입과 성과 향상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올해는 개인을 넘어 조직과 사회로 뻗어 나가는 강점의 강력한 잠재력에 대한 영감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유된 이야기들이 씨앗이 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몰입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속에서 개인의 탁월함과 역량을 한층 더 꽃피우실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회를 맞은 강점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강점 운동(Global Strengths Movement)의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 강점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의 성장과 연대를 도모하고자 진행 중인 국내 최초 강점 중심 행사다.
코칭경영원은 내년에도 강점의 가치와 잠재력을 확산하고 몰입도 향상을 이끌어 한국 사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제4회 강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