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용호부두 일대서 ‘2025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5 10:55

수정 2025.06.25 10:55

오는 27~29일 개최…물놀이장·요트체험 등 운영
[파이낸셜뉴스] 오는 27~29일 부산 용호부두 일대에서 요트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25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부두 공간을 활용한 ‘딩기요트 체험’이 마련돼 누구나 용호만 일대에서 소형 요트를 타 볼 수 있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이 설치돼 영유아와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산 남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2025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