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닭똥집명물거리는 1970년부터 대구를 치맥의 성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이다.
축제에서는 '치맥의 멀티버스! 평화시장으로 로그인'을 주제로 치맥 가요제, 이색 복장 퍼레이드, 치맥런, 지역 예술인 한마당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세기 전통의 닭똥집 골목에서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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