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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오세아니아 '마나 모아나' 특별강연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5 14:43

수정 2025.06.25 13:53

국립중앙박물관, 오세아니아 '마나 모아나' 특별강연

[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연계 학술행사인 특별강연 "남태평양 원주민과 오세아니아 이야기"를 내달 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전 '마나 모아나'는 우리 문화와 타 문화의 공존과 통합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문화 향유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세아니아 문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와 학문적 깊이가 어우러져 오세아니아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전달할 뿐 아닌, 서구 중심으로 왜곡된 우리의 시선을 돌아보고 오세아니아 문화의 진면모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