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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다음달 11일까지 '착한 가격 업소' 모집

뉴스1

입력 2025.06.25 15:14

수정 2025.06.25 15:14

밀양시청.(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시청.(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 가격 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지역 내 외식업과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착한 가격 업소는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착한 가격 업소에 지정되면 지정 현판과 함께 공공요금·종량제 봉투 등 연간 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밀양에는 총 45곳의 착한 가격 업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5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