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한 달간 관내 해수욕장 16곳· 전통시장 5곳 스탬프존 추가 운영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맞물려 여름 휴가철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제 9경’ 스탬프존 ▲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신선대 ▲외도보타니아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식물원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공곶이&내도 ▲동백섬 지심도 ▲매미성에 더해, 여름철 해수욕장 16개소와 전통시장 5개소 등 21개소를 새롭게 추가로 운영한다.
추가된 스탬프존은 ▲와현모래숲해변 ▲명사해수욕장 ▲덕원해수욕장 ▲물안해수욕장 ▲농소해수욕장 ▲황포해수욕장 ▲흥남해수욕장 ▲덕포해수욕장 ▲옥계해수욕장 ▲사곡해수욕장 ▲구영해수욕장 ▲여차해변 ▲망치해변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함목해변과 ▲거제고현시장 ▲옥수동새시장 ▲옥수시장 ▲옥포국제시장 ▲거제읍내시장이 포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3월부터 거제9경 등 관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7월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해수욕장과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한정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계절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대표적인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거제 관광의 다양성과 매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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