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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혹서기 근로자 안전 실시간 점검"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5 18:20

수정 2025.06.25 18:20

경영층 직접 참여 특별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 현장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러 '찾아가는 이동 쿨쉼터'로 들어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 현장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러 '찾아가는 이동 쿨쉼터'로 들어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진행했다.

25일 포스코이앤씨는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또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