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이 제안하고 시민이 평가한 최우수 정책 아이디어로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25일 '2025년 2차 창의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의발표회는 시장을 포함한 서울시 모든 공무원이 시민 불편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창의행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서울시 구성원들은 현재까지 5600여건의 창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오세훈 시장(사진)은 "서울을 더 좋은 도시로, 시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공무원의 창의적 시도와 문제의식을 귀하게 여기고 시민과 함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