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로봇은 도구다. 그 자체로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그런 점에서 망치와 똑같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다니엘라 루스 MIT 인공지능연구소(CSAIL) 소장은 최근 출간한 'MIT 로봇 수업'에서 "로봇이 인간을 더 유능하고 생산적이고 인간다운 삶으로 이끌 것"이라고 단언한다.
CSAIL 수장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연구를 이끌어온 저자는 책에서 로봇에 관한 새로운 개념 정립과 기술적 과제는 물론 인간과 로봇의 공존 가능성을 풀어낸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