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8월 1~3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명에서 알 수 있듯 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이곳에서 생산하는 포도·복숭아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 축제 기간 두 번째 날(2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포도복숭아 가요제'를 연다.
예심을 거쳐 10팀을 무대에 올린다.
가요제 대상 수상팀(1팀)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금상(1팀)은 상금 300만원, 은상(1팀)은 상금 200만원, 동상과 인기상 수상팀(각 1팀)은 각각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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