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제49회 정기공연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2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6일 울산시립무용단에 따르면 서퍼는 2023년과 지난해 초연 당시 춤·음악·미술의 조화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용단 특유의 유려한 춤사위와 유쾌한 정서가 더해져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들의 낭만적 태도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안무, 대본, 연출은 박이표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밴드 잠비나이의 이일우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주는 잠비나이와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단이 함께한다.
서퍼들이 품은 꿈과 순수, 기다림과 도전의 서사가 무용과 음악으로 펼쳐진다.
잠비나이의 독창적인 음악과 울산시립무용단의 세련된 안무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강렬하고도 따뜻한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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