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W컨셉은 숏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 크리에이터' 사전 모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크리에이터(창작자) 지원 프로그램도 정식으로 선보여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수익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W컨셉은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패션 △뷰티 △키즈 △라이프(홈·여행·디지털) 등 분야에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W 크리에이터를 1000여명 규모로 모집한다.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다음 달 17일에는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W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W concept Affiliate Program)'을 처음 선보인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금 △구매액 최대 20% 리워드 △W크리에이터 전용 할인 쿠폰 △입점 브랜드 협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W컨셉 앱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5% 리워드 형태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황민 W컨셉 사업기획담당은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며 "숏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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