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교수 등 의료진이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무료검진의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간이다.
안과(안압검사 등 3종)와 비뇨의학과(직장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 등의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검진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시민께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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