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신임 부위원장은 1969년생이다. 대구 경북대 사대부고와 경북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방고시 2회로 대구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공정위로 옮겨 줄곧 핵심 경력을 쌓았다.
경쟁정책국장·소비자정책국장 등 정책 업무와 기업집단과장·제조업감시과장 등 조사 업무를 두루 거쳤다.
대변인과 운영지원과장 근무 경험도 있다. 대내외 소통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공정위 사무처장으로서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수수료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생협의체 간사 겸 특별위원을 맡아 배달수수료 인하를 조율하기도 했다.
△ 대구(56) △ 대구 경북대사대부고 △ 경북대 사법학과 △ 지방고시 2회 △ 공정위 기업집단과장 △ 대변인 △ 경쟁정책국장 △ 상임위원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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