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5 춘천시 야간 풋살 리그'가 26일 강원 춘천 송암동 풋살장에서 개막해 4개월간 여정에 나섰다.
27일 춘천시풋살연맹에 따르면 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시풋살연맹이 주관, 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리그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송암동 풋살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남성 40대 5개 팀, 여성부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낮에 경기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풋살연맹이 처음 만든 것이다.
이건민 시풋살연맹 회장은 리그 개막식에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점차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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