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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거주 청소년 대상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활동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7 13:44

수정 2025.06.27 13:44

내달 12일 오전 부산보건대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사에 대한 진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하구는 내달 12일 오전 부산 보건대학교에서 ‘토요 진로 한마당’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기능사 직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포테이토 피자, 마들렌 만들기 등 실습 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현직 종사자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돼 제과제빵사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으로 해당 연령대의 아동·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직업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달 12일 오전 부산 보건대학교에서 열리는 ‘사하구 7월 토요 진로 한마당’ 홍보 포스터. 부산 사하구 제공
내달 12일 오전 부산 보건대학교에서 열리는 ‘사하구 7월 토요 진로 한마당’ 홍보 포스터. 부산 사하구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