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신준수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북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정읍시 칠보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 씨(68)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은 응급처치 후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작업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열실신 증상을 보였다.
이날 정읍을 비롯한 전북 10개 시군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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