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27일 하루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는 사랑의 온정이 줄을 이었다.
㈜괴산잡곡 경종호 대표는 이날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체육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경 대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총 400만 원 상당의 체육기금을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했다.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경 대표는 "장애인 체육인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송창열, 부녀회장 윤정옥)는 이날 불정면사무소에 감자 26상자를 기부했다.
괴산군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구매해 기부한 것이다. 불정면 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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