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인력 교류 강화 협력각서 체결
일본 NIMS는 1956년 설립된 재료과학 전문 연구기관으로, 인류의 미래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첨단재료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기초과학 연구부터 산업 접목형 과학기술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연구협력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력 교류와 공동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과학기술 정보 교류 ▲연구인력 교류 활성화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한다.
KIMS 최철진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 양국이 재료과학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 재료산업의 핵심 기술을 함께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설립과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연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IMS는 지난 5월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와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와 국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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