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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효

뉴스1

입력 2025.06.28 11:31

수정 2025.06.28 11:31

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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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보은·옥천·영동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도내 기온은 28~31도로 예상됐으며 최고 체감 온도는 31~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더위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