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여름을 맞이해 방송국으로 피서를 떠난다.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송국)캉스로 휴가를 떠난 개그맨 유재석, 래퍼 하하, 모델 출신 주우재, 배우 이이경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이 가장 기대한 장소는 인피니티 풀이었다.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인피니티 풀의 정체에 대한 의문은 커져만 가지만,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MBC 야외정원으로 향한다.
멤버들은 준비된 인피니티 풀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이경은 수영모에 물안경까지 완비했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은 인피니티 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의외로 없는게 없는 인피니트 풀에 "나름 고퀄리티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게다가 화려한 시티뷰까지 갖춰 휴양지 부럽지 않은 도심 속 오아시스의 매력에 푹 빠진다.
건너편 건물을 확인하고 흠칫한 유재석은 "일하시다가 우리 다 보시겠어"라며 잠시 찝찝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 중 가장 신이 난 이이경은 형들이 말릴 틈도 없이 물놀이로 폭주한다. 형들이 이이경을 부담스러워하는 사이, 또 한 명의 투숙객이 합류해 관심을 모은다.
부산에서 올라온 의문의 투숙객은 "바캉스라고 해서 왔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같이 놀 사람의 등장에 이이경은 격하게 환대하며 친해지자는 시그널을 보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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