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 군의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지난 2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세월이. 그 시절 먹방 1위, 2위"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후와 정준하가 정준하의 식당에서 만난 모습이 담겼다. 정준하는 윤후와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올해 만 19세인 윤후는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윤민수는 정준하와 윤후가 2014년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한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당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드 대한민국 대 알제리 경기에서는 관중석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는 정준하와 윤후의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민수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고 윤후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을 알렸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다.
윤민수는 김민지 씨와 2006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윤후를 낳았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5월 윤민수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지 씨와의 이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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