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서 올해 시즌 개막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2025'에 슈퍼스타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와 한류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번이 '흠뻑쇼' 첫 출연인 로제는 "상상만 하던 '흠뻑쇼'에 나와 너무 기쁘다"고 했다. 12년 만에 '흠뻑쇼'에 다시 나온 지드래곤은 "형님 잔치에 제가 왔다.
'흠뻑쇼'는 그간 싸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공연 내내 쏟아지는 물기둥 뿐 아니라 예고되지 않은 톱 스타들의 찬조 출연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년 6월30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흠뻑쇼'엔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나와 그 자리에서 싸이가 이끄는 회사 피네이션과 계약하는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싸이흠뻑쇼 2025'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한번 더 열린다. 이후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총 9개 도시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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