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가 강원도민들에게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30일 오후 2시 춘천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한 변호사를 초빙해 이 같은 특강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한 변호사가 이번 강의에서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강원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통 수칙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강 참여는 현장 230여 좌석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도민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 기회를 자주 제공해 선진적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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