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해당 여성(64)은 고의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차량에서 총기와 의자를 꺼내 고속도로 한가운데 자리를 잡았다.
여성은 차에서 의자와 총을 꺼내 도로 한 가운데 앉았고, 총으로는 자신의 머리를 겨눴다.
현지 경찰은 협상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에서 여성과 대화를 시도했고, 그녀의 딸이 현장에 도착해 대화를 이어 나가며 마음을 돌렸다.
다만 긴 시간 동안 대치를 이어가며 일대 교통이 큰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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