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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협, 무주 설천신협에 사무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

뉴시스

입력 2025.06.30 09:09

수정 2025.06.30 09: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삼천신협, 군산월명신협, 전주중산신협 등 3개 신협이 설천신협에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삼천신협, 군산월명신협, 전주중산신협 등 3개 신협이 설천신협에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지역 신협들이 무주군에 위치한 설천신협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삼천신협·군산월명신협·전주중산신협 등 3개 신협이 설천신협에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천신협은 자산 186억원 규모의 농촌형 조합으로, 그동안 공사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사무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신협중앙회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5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순회 방문 이후에는 추가로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조합 내 방수공사, 새시 교체, 도색 작업 등의 마무리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태일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설천신협의 사무환경 개선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조합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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