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양식품, 한강공원 수영장서 브랜드 팝업존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6.30 09:18

수정 2025.06.30 09:1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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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삼양식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고객 참여형 브랜드 팝업존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강공원 수영장은 서울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존은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등 총 6곳에 들어선다.

삼양라면과 탱글, 맵탱 등 브랜드를 소개하고 컬러풀한 여름 무드와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포토존에서 시민들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극성수기 기간인 다음달 25일부터 8월 17일에는 '스텝퍼 펀치'와 '순간 타임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NS에 인증 사진을 남기는 팝업존 인증샷 이벤트도 전개한다. 방문객에게는 수영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치타올과 방수 돗자리, 메시백, 지비츠, 컵·캔 슬리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또 삼양식품의 다채로운 라면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른 라면 대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팝업존은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삼양식품의 브랜드 철학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에 집중했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한강공원 수영장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 등 주요 편의시설 교체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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