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은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환경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홍보대사인 션과 함께 AIA생명의 네이슨 촹 대표이사, 텔레마케터 및 임직원을 포함해 총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안리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AIA생명은 이날 진행된 부산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지난 4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및 환경 정화 사업을 위한 환경 보호 기부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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