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충남 보령 무창포 마을과 경기 화성 전곡리 마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 보령 무창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마을에 들어서면 평탄한 서해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아이와 함께 갯벌 체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물때에 맞춰 바닷물이 갈리며 섬으로 이어지는 '신비의 바닷길'도 인상적이다.
마을내 깡통열차는 해안길 따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촌마을을 구경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경기 화성 전곡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이면 닿는 바닷가 마을로, 서해안 최대 규모의 요트 계류장인 전곡항과 인접해 있다. 정박한 요트들이 줄지어 선 전경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을에서는 전곡항을 출발해 입파도로 향하는 섬 투어를 운영한다.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 지질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고, 갯벌 체험과 현지 식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섬 둘레 해안 트레킹도 가능하다. 도심을 벗어나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7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