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당무위 회의 등 거쳐 최종 확정
30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이 전 부의장에 대한 복당 신청을 불허한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한 복당 심사 안건을 최고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한 뒤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 실시되는 당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6선 중진 의원 출신인 이 전 부의장은 지난 2023년 12월 "이낙연과 함께 신당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이후 이낙연 상임고문이 국민의힘과 정책 등의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자 지난 5월 17일 다시 새미래민주당을 탈당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 당원 5명에 대한 복당 허용과 당의 요구에 따른 복당 허용(임채오·이상헌), 2명에 대한 복당 불허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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