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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이다!" 캐리비안베이, 7월 4일부터 '워터 뮤직 풀파티'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30 13:46

수정 2025.06.30 14:55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워터 뮤직 풀파티'를 펼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워터 뮤직 풀파티'를 펼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오는 7월 4일부터 '워터 뮤직 풀파티'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날부터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스릴 어트랙션이 추가 가동을 시작하면서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된다.

먼저 캐리비안베이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인공파도를 맞으며 짜릿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펼쳐진다.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워터 뮤직 풀파티에는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함께해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아이돌그룹, 힙합 아티스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도 디제이 풀파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창모(7월 5일), 코요태(12일), QWER(19일), 라이즈(8월 7일) 등의 스케줄이 현재 확정된 상태이며, 그 밖의 공연 라인업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워터 뮤직 풀파티가 진행되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스페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기간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은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구매 고객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캐리비안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선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매콤달콤한 멕시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리브 푸드 트립' 음식축제도 펼쳐진다.
오는 7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카리브 푸드 트립에서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워킹타코를 비롯해 화이타, 폭립&라구라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멕시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