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어노브(UNOVE)가 일본 현지에서 브랜드의 세계관을 담은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뷰티 편집숍의 중심지인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됐다. 팝업스토어 외관은 어노브 글로벌 엠버서더인 세븐틴 민규, 배우 노윤서의 감각적인 비주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어노브 대표 베스트셀러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부터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신제품 '프리즈카밍 컨트롤 라인'의 테스터 존과 일본 내 미출시된 '프래그런스 라인'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어노브만의 감각적인 브랜드 무드를 담은 굿즈와 제품 미니어처를 경품으로 한 가챠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앳코스메 팝업스토어에 참여했던 헤어케어 브랜드 중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지난 19일에는 어노브 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 민규가 직접 참여한 신제품 '프리즈카밍 컨트롤 라인' 발표회도 개최했다. 2부에는 한일 인플루언서와 유통사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봤다.
일본에서 선런칭하여 새롭게 선보인 '프리즈카밍 컨트롤 라인'은 곱슬거림이나 부스스함과 같은 모발 고민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앳코스메 도쿄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일본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어노브는 같은 기간 도쿄 시부야와 하라주쿠, 신주쿠 일대에 대표 제품인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와 세븐틴 민규, 배우 노윤서의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어노브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일본 소비자분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