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문화유산인 '성북동 별서'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성북동 별서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29대와 인력 11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북동 별서는 지난 2020년 9월 2일 명승 제118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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