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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 IT의 만남'…전북 콘텐츠&IT 기술 융합 세미나

뉴시스

입력 2025.06.30 16:14

수정 2025.06.30 16:14

[전주=뉴시스]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북, 콘텐츠&IT 기술 융합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30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북, 콘텐츠&IT 기술 융합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30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전북, 콘텐츠&IT 기술 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도내 콘텐츠·IT 기업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전북 IT 산업협회와 지역 대학, 콘텐츠 및 IT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북 지역 콘텐츠 및 IT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후정 차장의 'K-콘텐츠 산업의 진화: IT 기술의 발전과 그 영향' 특강과 ▲한글과컴퓨터 신재욱 팀장의 'AI기술로 실현하는 디지털 업무혁신' 등 기술 특강이 이어졌다.

전북도의 ICT 기업인 파스텔미디어(대표 조민호)와 스페셜티(이사 박용묵)를 소개하는 섹션이 마련돼 콘텐츠와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실제로 구현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콘텐츠와 IT의 융합을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전북이 콘텐츠·IT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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