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콘텐츠 제작·배포 자동화
WSC Sports는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경기의 비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리그, 구단, 방송사 등 스포츠 권리 보유자들은 방대한 양의 경기 영상에서 팬들이 원하는 개인 맞춤형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대규모로 배포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55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 리그, 팀, 방송사가 WSC Sports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서울 오피스는 텔아비브 본사를 비롯해 뉴욕, 시드니, 도쿄, 베이징, 런던, 방콕과 함께 WSC Sports의 글로벌 거점으로 합류하게 됐다.
오 책임자는 25년 이상 미디어 시장에서 세일즈 및 사업 개발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타불라 코리아 재직 시 시장 점유율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이스하키 스포츠 매니저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MLB 및 UEFA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기관과의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스포츠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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