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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노약자·장애인·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뉴스1

입력 2025.07.01 08:52

수정 2025.07.01 08:52

경로당 안전교육(송파구 제공)
경로당 안전교육(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9월까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경로당·장애인 이용 시설·다문화가족센터 등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시설별 1회씩 실시하며 생활안전·화재 안전·교통안전·범죄 안전·재난 안전·응급처치 등을 전문 강사가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5개 시설에서 4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과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