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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초경증 유병자 전용 신상품 선보여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1 11:01

수정 2025.07.01 11:00

미래에셋생명, 초경증 유병자 전용 신상품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M-케어 건강보험(3.10.5 간편고지) 무배당'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은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유병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간편고지 상품으로, 일정 고지기간 동안만 병력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간편고지 상품인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무배당'에 비해 고지기간을 확대한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상품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최신 항암치료 기법인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을 탑재해 암 보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중입자방사선치료는 기존 양성자 치료보다 무거운 탄소 입자를 이용해 암세포에 에너지를 집중 전달하는 고정밀 치료로, 치료 효과는 높고 부작용이 적은 신의료기술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이며, 최대 종신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기본형 또는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으로 선택할 수 있고, 특히 해약환금이 없는 유형으로 선택 시 기본형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