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현 김유승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는 1일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경제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추가 성장 동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사회적경제 TF를 구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국정기획위 직속으로 구성될 사회적경제 TF와 관련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경영 부담 완화와 자생력 제고 지원, 국공립 재산 사용료 경감, 경영컨설팅 금융지원 등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TF가 본격적으로 구성되면 다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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