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관광 100선’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한번씩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을 엄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발표한 바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5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홍보를 위해 하나은행, 티맵모빌리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허소영 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양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관광 100선'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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