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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사회공헌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1 15:27

수정 2025.07.01 15:27

인턴십, 봉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강의 교류 등 협업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오른쪽)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지난 30일 사회공헌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공.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오른쪽)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지난 30일 사회공헌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와 사회공헌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RMHC Korea 간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 대상 인턴십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협력 △공모전, 서포터즈 활동, 팝업 행사 등 공동 프로젝트의 기획 및 실행 △교수진 및 스태프 간 강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공동 협력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후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한 병원 인근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병원학교 교육 후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 중심 돌봄 기반의 치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봉사 및 학습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수인 RMHC Korea 대표는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함께 인재를 키우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함께 아동과 가족을 위한 희망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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