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단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관 종사자를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했다.
성북복지재단은 주민 참여 기반 복지 지원 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출범식에서는 성북 복지 발전에 뜻을 모아준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3억 원 약정) △성북참요양병원(3000만 원) △김형중 드림프라자 대표(3000만 원)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복지재단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추가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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