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안양·안양샘병원·메트로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4개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의 대여·세척·회수 등의 관리를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조문객에게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제공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식기 세척 업체가 수거한다.
수거된 용기는 세척 위생 기준 지침(환경부·식품 안전처)에 따라 위생적으로 처리된 후 다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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