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 개장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2 08:33

수정 2025.07.02 08:33

순차적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
수질검사·안전요원 배치
인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계양구 오조산공원 물놀이장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계양구 오조산공원 물놀이장 전경.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 길상공원(온수리 82-9), 연수구 새싹공원(옥련동 238-1), 남동구 인천대공원(무네미로 238),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8-1) 등 물놀이장 4곳이 추가로 조성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과 사업소는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전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