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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과 요구르트 만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요하볼' 선봬

뉴시스

입력 2025.07.02 09:04

수정 2025.07.02 09:04

[서울=뉴시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하이볼에 업계 최초로 요구르트맛을 하이볼과 결합한 '요하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하이볼에 업계 최초로 요구르트맛을 하이볼과 결합한 '요하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하이볼에 업계 최초로 요구르트맛을 하이볼과 결합한 '요하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선보이는 요하볼은 요구르트와 하이볼을 결합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하이볼에 다양한 식재료를 섞어 제 3의 상품을 탄생시키고 있는 국내 하이볼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해당 상품을 선보였다.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요구르트의 맛을 성인이 되어 하이볼과 함께 즐긴다는 점에서 세븐일레븐은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술'로 내세우고 있다.

젊은 층의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맞췄다.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맛과 청량한 하이볼의 맛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잇따라 이색 하이볼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자몽 원물이 들어간 '하이볼에빠진자몽'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5종의 과일 원물 하이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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