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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부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사업' 공모 선정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2 09:39

수정 2025.07.02 09:39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총 290억원을 투입해 자이언트 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000t급 이상 초대형 미래 차 부품 생산설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