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94병상 규모였던 주사실을 143병상으로 확충했다.
2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주사실 리모델링을 통해 항암치료를 받는 병동 환자를 위한 제2주사실이 신설됐다. 병상은 143개로 늘었다.
키오스크 기반 스마트 접수 시스템이 도입돼 환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시스템도 보강됐다.
민정준 병원장은 "주사실은 병원 전체적인 진료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간호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